↑ 봉사단원들이 배다리마을 계단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 포스코건설] |
인천항 개항 이후 조선인들이 모여 살던 배다리 마을은 오랜기간 인천의 대표적인 헌책방 거리로 지성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이곳을 '역사문화마을'로 지정하고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관광지로 조성해오고 있다.
이날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을 비롯한 6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노후화 된 배다리 마을의 골목 계단에 그림을 입체적이고 실감나게 표현하는 트릭아트(Trick Art
아울러 포스코건설 봉사단원들이 지난 2012년 마을 굴다리에 그려 넣었던 벽화가 세월이 흘러 색이 바라거나 훼손된 부분을 다시 그리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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