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집값이 급등하는 가운데 분당, 수지, 화성 등 경기 남부에서 '내집 마련'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곽창석 도시와 공간 대표는 ’매부리TV’에 나와 "그동안 많이 오른 서울 강남은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 모멘텀이 높지 않다"며 "당분간 '오버슈팅' 장세에서 가격이 더 뛸 수는 있지만 제자리를 찾을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전반에서) 갭메우기 장세가 펼쳐지는 가운데 경기 남부에 있는 분당, 수지, 화성 등 아파트 중 구축, 비역세권, 큰평수 등 덜 오른
그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도 충격을 받았지만 단기 집값을 떨어뜨릴 메가톤급 변수가 될 것 같지는 않다"면서 "당분간 큰폭의 집값 조정장세는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매부리TV를 통해 볼 수 있다.
[홍장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