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온라인 유통 사업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 유통 법인의 사업은 이달 중순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신설 온라인 유통 법인은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자회사인 해천약업이 4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이 'Tea Baby' 앱을 통해 올린 주문은 인근 지역 가맹점에 접수되고, 가맹점은 배달원을 통해 고객에게 직접 배달하는 방식이다. Tea Baby 중앙 배송 센터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공급업체를 선별해 구매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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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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