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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월 손병환 농협은행장(왼쪽 두번째부터)과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미얀마 중앙은행을 방문해 Soe Thein 부총재 등 은행 담당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농협은행] |
농협은행은 최근 미얀마 중앙은행에서 양곤사무소 설립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인가신청서를 제출한 지 약 10개월만에 거둔 성과다.
농협은행 양곤사무소는 미얀마 금융당국과 소통해 현지 은행 진출을 위한 영업 기반을 구축한다. 또 현지에 나가있는 '농협파이낸스미얀마'와 진출
손병환 농협은행장은 "미얀마는 농업 비중이 큰 1차 산업구조라 농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강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향후 영업기구로 전환해 다른 은행과 차별화된 사업모델로 수익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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