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종합보험 2종(행복플러스종합보험·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및 자녀보험(아이 러브건강보험)을 신규 개정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해당 상품에 급성간염진단, 자궁내막증 진단 등 새로운 보장영역을 발굴하는 한편, 신규 무해지형플랜도 탑재했다.
먼저 우리나라 주요 전염성 질환 중 하나인 급성간염(A,B,C형 간염바이러스)을 보장하는 급성간염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업계최초로 A형 급성간염도 보장한다.
또 가임기 여성의 난임을 초래할 수 있는 자궁내막증을 보장하는 자궁내막증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자궁내막증은 기존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보장공백 질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신규 보장영역과 더불어 이번 상품에는 신규 무해지 플랜이 최초 운영된다. 보험가입 기간동안 해지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기존대비 큰 폭으로 감소시킨 신규 무해지 플랜은 경제적인 보험료를 원하는 고객에게 유리한 제도다. 종합보험 2종은 40세 기준으로 설계시, 20년납 표준해지형 보험료 대비 46% 수준으로 가입이 가능한 만큼 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인 플랜이며, 자녀보험은 10세 기준으로 설계시 20년납 표준해지형 보험료 대비 27% 수준으로 저렴해진다. 특히 납입면제형으로 가입시에는 질병진단 이후 보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보험료의 경제적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랜이다.
이 외에도 기존 판매하던 담보들의 보장범위를 강화 했다. 7대기관수술비는 기존 5대(심장·뇌·간·폐·신장질환)기관에 2대(소화기관·담낭,담도 및 췌장질환)기관 질환수술을 추가 보장한다. 또한 106
아울러 업계 최초로 다빈치 로봇을 이용한 특정수술비, 기관(호흡기)절개술, 인공항문(장루)조성술 등도 신규 개발해 탑재 운영한다.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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