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 분양단신] 8월 전매 규제 전 최대 수혜단지 ‘포천스테이힐’ 등 유망단지는?

분양가상한제 및 전매제한 등 분양시장에 대규모 격변이 예고된 8월이 임박하면서 지역 요지에 자리 잡은 인기단지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은 물론 대출 규제와 전매제한이 없는 곳이다.
경기도 포천시 선단동에서는 포천대진대역 민간임대사업 스테이힐(단지명 ‘포천대진대역금호어울림’)이 포천시선단동 410번지 일원에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 중이다. 포천대진대역 민간임대사업 스테이힐은 총 16개동 45㎡, 59㎡, 74㎡의 총 701 규모다. 이 단지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 유무, 소득 수준, 주택소유 여부 등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및 계약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부담과 대출규제와도 무관하다.
전남 광양시에서는 동문건설이 마동와우지구 A1블록에서는 ‘광양 동문굿모닝힐맘시티’를 이 달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111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이다. 가야산을 배경으로 단지 앞에는 남해 바다가 있어 고층에서는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으로, 주택 형별로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나 주택 수에 관계없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성성동 천안성성2지구 A1블록에서는 ‘천안 푸르지오레이크사이드’ 이 달 내놓는다. 전용면적 74, 84㎡ 총 1023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는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성성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단지 또한,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 및 및 지역별 예치금 기준 금액 이상이면 1순위가 된다. 재당점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도 덜하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