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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사진)은 코로나19에 따른 저성장과 0%대의 초저금리 시대 진입, 치열한 영업경쟁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강조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2대 핵심과제로 본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전략 방향성을 선정했다.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화생명은 상반기부터 추진해온 리크루팅 1등 전략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한화생명은 상반기 보험설계사(FP) 리크루팅 규모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며 전속채널 영업조직 규모가 완연한 증가세로 전환됐다.
영업 경쟁력의 근간인 상품 부문에서는 GI보험, 암보험 등 수익성 높은 보장성 상품판매 비중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여 사장은 단순히 금리와 보장내용 차별화가 아닌 상품과 연계된 고객혜택 서비스의 차별화를 통한 상품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하반기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암보험과 치매보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신사업 기회 발굴을 통한 미래 전략 방향성을 위해 한화생명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플랫폼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언택트 시대로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과 플랫폼은 본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새로운 사업기회 모색에 가장 기초적이면서 중요한 핵심역량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여승주 사장은 "변화와 도전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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