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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십자에 대한 키움증권의 목표주가와 실제 주가의 추이. [자료 제공 = 키움증권] |
녹십자는 지난 2분기 매출 3612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0.4%와 4.1% 증가한다는 추정치다.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이란 추정치에 대해 허혜민 연구원은 "국내사업부는 코로나19 영향과 분기 약 80억~90억원씩 판매되던 고혈압치료제 아타칸 계약 종료, B형간염 치료제 바라쿠르드 특허 만료 등의 영향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3분기에는 호실적이 예상됐다. 계절적 성수기인 데다 고마진의 수두 백신 수출까지 3분기로 이어져 1년 전과 비교해 매출은 15% 증가한 4250억원을,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439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이라고 키움증권은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이외에도 3분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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