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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액티브주식 섹터 펀드는 연초 이후 15.6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액티브주식 전체 평균 수익률이 -3.54%로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것과 대조되는 성과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주식형 펀드도 섹터 투자가 대세다. 인덱스 섹터 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4.77%로 역시 인덱스주식형 펀드가 마이너스 수익률(-2.64%)을 기록 중인 가운데 선방했다.
인덱스 펀드 역시 액티브 펀드와 마찬가지로 주로 소프트웨어, 헬스케어 테마 상품이 고수익을 거뒀다. 대표적으로 미래에셋TIGER소프트웨어, 미래에셋TIGER헬스케어는 올해 들어 6개월 만에 각각 40.55%, 39.8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성장주에 대한 쏠림으로 업종 간 주가수익비율(PER)
[문가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