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일부터 사흘 동안 총 14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매각한다고 2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낭패를 피할 수 있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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