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대출비교 플랫폼 '핀셋(Finset)'이 1주년을 맞아 '대출비교 서비스' 제휴사를 제1금융권까지 확대하고 우대금리 혜택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핀셋을 운영하는 운영하는 한국금융솔루션은 이달부터 자사의 맞춤대출 서비스에 '한국씨티은행'이 입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핀셋 앱에서는 한국씨티은행, SBI저축은행, OK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KB캐피탈, 피플펀드, 8퍼센트 등 21개 금융사의 총 72개의 대출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됐다.
핀셋은 통신사를 이용한 본인확인을 거쳐 신용, 담보, 서민금융 등 다양한 상품군에서 '맞춤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어 '대출 전 필수 다운로드 앱'으로 손꼽혀 왔다.
핀셋은 서비스 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핀셋 오픈 1주년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신규 제휴사인 씨티은행 상품 이용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등 제휴 상품에 따라 최대 1%포인트 금리인하 혜택을 준다.
이밖에도 대출비교 서비스 이용시 선착순 2000명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고 대출 실행시 모든 고객에게 추가로 신세계백화점 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지
한국금융솔루션는 '코스콤'의 사내벤처 '핀셋'에서 출발, 지난해 분사했다. 같은 해 5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개인별 신용과 부채 등 빅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대출 가능 상품을 안내하는 앱 '핀셋'을 선보였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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