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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는 두꺼운 종이에 인쇄해 사용했던 초기 신용카드 디자인을 명함에 적용했다. 타자기로 입력한 듯한 5가지 종류 서체를 사용했고, 휴대전화 번호는 당시 카드 번호 기재 방식처럼 적었다. 고객 가입 연도를 표기하는 란에는 직원들의 입사 연도를 표기했다.
신용카드 서명란도 명함에 그대로 적용됐다. 직원들은 이곳
롯데카드 관계자는 "1950년대 신용카드가 처음 만들어졌을 당시 철학과 정신을 담아 임직원들이 신용카드사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명함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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