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이 상장 첫 날인 2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2일 SK바이오팜은 공모가의 200%인 9만80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여기서 2만9000원(29.59%) 오른 1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국내 바이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신약 후보물질 엑스코프리를 임상 개발해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상장에 나서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에서 32조원을 끌어모아 흥행에 성공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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