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그룹(부회장 이병철)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인재를 발굴하는 'KTB 벤처 챌린지(Venture Challenge) 2020'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와 함께 여는 이 행사는 벤처·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TB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원은 KTB자산운용의 코스닥벤처펀드 운용보수 일부와 KTB투자증권, KTB네트워크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작년 첫 번째 행사에 이어 5년간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서류전형과 발표평가를 통해 20개 팀을 선발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 한달여간 액설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후 아이
참가자 모집은 1일부터 31일까지로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발표된다.
[우제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