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미래컴퍼니] |
한국거래소는 200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기업을 라이징스타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시장지배력, 수익성, 성장성, 기술력, 재무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라이징스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5개사가 라이징스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미래컴퍼니가 3년 연속 라이징스타에 선정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오랜 기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점과 3D 비과시간법(ToF) 카메라(큐브아이), 복강경 수술로봇(레보아이)과 같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춤으로써 전세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라이징스타 선정으로 미래컴퍼니는 연부과금 지원, 상장 수수료 면제, 기업설명회(IR) 개최, 기업분석보고서 발간 지원,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미래컴퍼니는 거래소와 금융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적 우위와 성장잠재력을 발판 삼아 장비사업의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신규사업인 3D 카메라 모듈과 복강경 수술로봇 사업에서의 시장 확대 전략도 가속화할 방침이다.
김준구 미래컴퍼니 대표이사는 "3년 연속 라이징스타에 선정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올해는 당사가 쌓아 올린 디스플레이 분야의 독보적인 가공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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