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 뉴클레오린 (Neucleolin) 표적 신규 항암·항바이러스 치료용 펩타이드 운반체 ▲ 다제내성 슈퍼 박테리아 치료용 펩타이드 항생제 ▲ 약물 효능 지속시간을 향상시킨 항당뇨 및 항비만용 엑세나타이드 유사체 ▲ 고아-지피씨알 (orphan-GPCR) 표적 난치성 대사질환 펩타이드 치료제 ▲ 인간 세포 유래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 도메인을 이용한 세포내 약물전달 시스템 등 7개신약 특허다. 이번에 체결한 기술이전의 계약기간은 이전한 각각의 기술에 대한 특허권 만료기간까지다.
김재일 애니젠 대표는 "뉴클레오린 (Neucleolin) 표적 신규 펩타이드 항암 운반체 기술은 파클리탁셀과의 컨쥬게이트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현재 처방되고 있는 파클리탁셀 약물량의 십분의 일에 해당하는 저농도에서도 삼중음성 유방암과 대장암에 매우 우수한 항암효과를 보였고 그외 특허 기술 또한 전문 의약 기관을 통
애니젠은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이들 특허들에 대한 비임상 독성연구를 수행하고 이후 임상시험 및 글로벌 제약사와의 본격적인 기술이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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