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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조감도[사진=삼호, 대림코퍼레이션] |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지난 19일 분양을 시작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텔 전용 23~41㎡ 1208실과 오피스 지상 2~3층 156실, 근린생활시설 지상 1층 18실로 구성된다. 특히 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km 구간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GTX B노선이 예정된 부평역(예정)은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이 있고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 등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2룸으로 이뤄진 전용 36㎡, 40㎡, 41㎡는 테라스(일부 세대)가 적용돼 공간활용성이 좋다. 각 실에는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 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향후 일정은 정당 계약이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일 선착순 계약을 분양전시관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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