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 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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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부터 시장을 강타한 코로나19의 영향이 컸다. 지난 4월에는 5년 만에 한 달간 IPO가 '0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 상반기 증권사들이 주간한 ECM 전체 규모는 1조1984억원으로 지난해(1조9676억원)에 비해 39%가량 감소했다. 다행히 증시 회복세와 함께 5월부터는 IPO 시장도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올해 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의 공동 대표주간을 맡아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4일 마감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 30조9889억원이 몰리며 IPO 시장 증거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 NH투자증권은 연내 증시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빅히
상반기 ECM 리그테이블 2위는 간발의 차이로 미래에셋대우가 차지했다. 이 기간 미래에셋대우는 4건의 딜을 맡으며 1655억2000만여 원을 주간했다. 1분기 1위를 차지했던 KB증권은 6건의 딜로 1655억1000만여 원을 주간하며 3위로 밀려났다.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