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삼성중공우가 매매거래 재개 이후에도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삼성중공우는 전 거래일 대비 13만원(17.47%) 오른 87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우는 투자위험종목 지정 후에도 주가 급등이 지속되면서 전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지난 17일 삼성중공우는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장 연속 상한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
이날도 우선주들의 이상 급등이 이어지고 있다. SK증권우, 녹십자호링스2우, 한화투자증권우, 한양증권우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고득관 기자 kd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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