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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방 앱 내 매물확인 메신저 [자료 = 스테이션3] |
다방이 허위매물 근절을 목표로 선보인 '매물확인 메신저'는 부동산 방문 전 매물의 거래 가능 여부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다방 앱에서 매물을 보다가 하단의 '간편문의'를 클릭하면 즉시 해당 공인중개사에게 매물 문의 내용이 전송되며 중개사는 48시간 이내에 매물의 거래 가능 여부를 답변하는 방식이다.
다방은 '매물확인 메신저'에서 중개사가 '계약불가' 또는 '미답변'으로 응답한 매물은 다방 앱에서 자동으로 비노출 처리할 뿐만 아니라 해당 매물을 올린 중개사에게는 내부 규정에 따라 패널티를 부과, 향후 다방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초강수 정책을 시행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6만명의 사용자와 중개사 1만 명이 이용하면서 누적 문의는 10만 건을 훌쩍 넘었다. 중개사들의 평균 매물문의 응답률이 87% 이상 웃돌며 서비스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유순 스테이션3 대표는 "오는 8
[이미연 기자 enero2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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