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청약접수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오피스텔은 60가구 모집에 8702건 접수해 경쟁률 145대1을 기록했다. 이곳은 전가구 전용 84㎡로 아파트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 일명 '아파텔'이다. 같은 날 일반 청약을 받은 아파트는 총 102가구 모집에 4789명 지원해 경쟁률 46대1을 기록했다.
같은 날 분양한 경기도 수원 화서역 브리시엘 오피스텔도 460가구 모집에 1만3896명 지원해 경쟁률 30대 1을 기록해, 앞서 분양한 같은 브랜드 아파트만큼 치열했다. 전 가구 전용 84㎡이었고 84A타입 최고 경쟁률은 55대1에 달했다.
이밖에도 최근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A·B블럭'이 14대1 경쟁률을 기록하고, 해링턴타워 광안 디오션(45대1),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8대1) 등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공급 과잉·비싼 관리비·시세 하락 등을 이유로 기피하던 오피스텔이 부활하고 있다. 오피스텔 투자법칙은 매부리TV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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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