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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여의도 옛 메리츠종합금융 자리(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5)에서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조감도)'를 6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6층~지상 17층, 전용면적 25~77㎡, 210실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여의도 중심 금융업무지구에 위치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현대백화점과 호텔 등을 품은 복합시설 파크원과 IFC몰, 이마트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고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 한강시민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 만족도가 높다.
인근에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9호선 샛강역이 가깝고, 수도권 전역으로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추진 중이며 샛강역~서울대입구를 잇는 신림선 경전철(2022년 예정), 안산·시흥~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2024년 예정)도 개통될 예정이다. 올해 서울시가 '(2020)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국제금융중심지의 체계적 관리와 금융기업·기관 집적을 유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여의도공원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여의도 파인루체는 전용 25㎡형 원룸부터 77㎡형 3룸까지 다양한 수요층을 겨냥한 평면을 갖췄다. 힐스테이트만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시스템을 갖추고 무인택배함도 설치해 경쟁력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일대는 업무환경과 주
견본주택은 12일 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서 열 예정이다. 청약은 15~1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이한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