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덕은 리버워크 조감도 [사진= 대우건설] |
1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서부광역철도는 부천시 원종동에서 서울 강서구를 거쳐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16.3km 길이의 지하철 신설 사업이다. 원종~홍대선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임박하면서 해당 노선에 포함된 지역, 특히 고양시 덕은지구가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다. 원종~홍대선이 예정대로 들어서면 덕은지구 내 덕은역(가칭)이 조성되서다.
이런 가운데 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일원에서 업무시설 '덕은 리버워크'가 분양 중이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1층, 연면적 8만7620㎡ 규모로 조성되며, 상업시설(지하 1층~ 지상 2층)과 업무시설(지상 3~21층)로 구성된다. 법정대수(588대)보다 많은 739대를 주차할 수 있다.
덕은지구 내에서도 한강과 가장 가까운 부지에 들어서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고 강변북로 및 한강공원 진출입도 쉽다. 또한 대덕산과 노을공원, 하늘공원도 인접해 업무환경이 쾌적하다. 향후 원종~홍대선 사업이 개통하면 상암
지상 3층과 21층에는 각각 테라스가든과 스카이가든이 들어서며, 3.75m로 높은 개방감을 가진 오피스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홍보관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상암 IT타워 1층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