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NH농협카드와 '카드형 지역상품권의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폐공사는 8월부터 앱으로 충전한 지역사랑상품권을 NH농협카드에서 발급한 체크카드와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조폐공사는 △지류(종이) △스마트폰으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카드형 지역상품권과 이들 지역상품권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시스템까지 풀라인업(Full Line-up) 서비스 체제를 구축, 전국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지역화폐 종합솔루션'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전국 105개 지자체에 종이 지역상품권을 공급하고 있는 조폐공사는 지난해 모바일 상품권
[김진솔 기자 jinsol0825@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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