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공급 중인 '더샵 송도센터니얼'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5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실시한 해당 사업장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물량을 제외한 190세대 모집에 2만7251명이 몰려 평균 143.4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216.1대 1)은 전용 84㎡A에서 나왔으며, 이어 전용 ▲98㎡A 152.6대 1 ▲84㎡D 143.2대 1 ▲75㎡A 135.3대 1 ▲98㎡B 114.8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본 사업장은 뛰어난 입지, 상품력과 함께 코로나19 속에서도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어우러져 좋은 성적을 이뤄낸 것 같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완성도 높은 아파트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10일, 계약은 22~26일 모델하우스(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7-2)에서 체결한다. 단, 사전 예약을 마친 계약자에 한해 모델하우스 입장이 허용된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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