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가 제2전시장 건립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전시장으로 거듭납니다.
킨텍스는 내일(20일) 제2전시장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제2전시장은 제1전시장과 같은 전시면적 5만 4천㎡ 규모로 오는 2011년 공사가 완료되면 킨텍스의 전체 전시면적이 10만 8천㎡
이는 규모 면에서 중국 광저우(33만 8천㎡)와 상하이(12만 6천㎡), 선전(12만㎡)에 이어 아시아 4번째입니다.
이로써 그동안 공간이 좁아 유치가 어려웠던 국제통신박람회(ITU)나 국제섬유기계전(ITMA) 등 대형 국제전시회 개최도 가능해집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