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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로3구역 위치도 [자료 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에 건폐율 60%, 용적률 546%, 높이 70m 이하로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공동주택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현재 대상지에는 근린생활시설 11동과 주거시설 5동이 위치해 있다.
정비기반시설로는 마포로3구역 내에 연면적 4475㎡ 규모 공공업무시설을 짓기로 했다. 마포경찰서와 서부지방검찰청·서부지방법원이 인근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공공청사 별관을 설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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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조감도 [자료 제공 = 서울시] |
또 위원회는 마포구 공덕동 119번지 일대 공덕제6주택재개발구역과 관악구 봉천동 922-1번지 일대 봉천제13주택재개발구역에 일몰기한 연장 결정을 내렸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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