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계획이 알려지면서 제약바이오주들이 강세다.
3일 오후 3시 5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일 대비 800원(2.14%) 오른 3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1% 이상 뛰기도 했다. 같은 시간 셀트리온제약은 1만900원(9.57%) 오른 12만4800원에, 일양약품, SK케미칼 등도 2% 가량 오른 5만원에 거래 중이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개발 범정부 지원단은 이날 오후 3차회의에서 추경 예산 1,000억원을 투입해 국산 치료제 개발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일약품은 렘데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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