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대외 경쟁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최첨단 증권거래 시스템이 다음 주부터 가동됩니다.
한국거래소는 2007년 11월부터 22개월간 총사업비 약 천억 원, 연인원 7만 5천여 명을 투입한 끝에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23일부터 가동할
차세대시스템은 그동안 분산 처리되던 매매체결·청산결제·시세정보 전달 등 모든 업무를 단일 프로세스로 통합·표준화했으며 시스템 처리용량은 기존의 2배 수준인 하루 4천만 건, 매매체결에 걸리는 시간도 세계 최고 수준인 건당 0.08초 미만으로 줄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