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 출시 20주년을 맞아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브랜드 심벌도 간략하게 변경됐다.
대림산업은 2000년 론칭한 e편한세상의 브랜드를 새롭게 바꿨다고 1일 밝혔다.e편한세상의 새 슬로건은 '엑설런트 라이프'로 바꿨다. 또 대표 상징인 구름과 오렌지 색상을 강조하고, 브랜드 명칭을 과감히 없애는 방향으로 BI(Brand Identity)를 변경했다.
로고 타입도 장식 요소를 최소화한 네모꼴의 형태로 정돈했다. 새로운 e편한세상 BI는 다음달 입주 예정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과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에 처음으로 적용된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단지들은 인허가 절차를 통해 새 BI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손동우 부동산전문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