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니켈로디언의 글로벌 인기 지식재산권(IP)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협업라인은 주요 시청자인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20·30세대를 타깃으로 한다. '스폰지밥'과 '뚱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 인기 캐릭터들의 고유 색상과 애니메이션 속에서 각각의 캐릭터가 입던 의류를 모티브로 '비키니시티 인싸 파자마'를 출시한다.
상품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스파오 매장 및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향후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대원미디어와 스파오는 '짱구는 못말려', '드래곤볼', '컵오브테라피' 등 다양한 인기 IP를 바탕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앞서 '짱구 파자마'는 온라인 한정판에서 온·오프라인 전면 재출시와 함께 다양한 상품군으로 종류가 확대되는 등 성과를 낸 바 있다.
대원미디어는 지난 2018년 에스비에스바이아컴과의 계약을 통해 니켈로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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