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지원사업은 증권·파생상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장려하고, 학계 및 금융업계의 관심을 높여 관련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자본시장에 대한 학술 진흥과 실용적 연구 강화를 위해 과제공모 및 재정지원 방식으로 시행되며 전문가들의 연구의욕 향상과 연구결과의 질적수준 제고를 위해 총 6100만원의 연구비 지원과 우수논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연구의 실용성 강화를 위해 연구비와 상금을 최대 1800만원(연구비, 상금 포함)까지 지원한다. 연구비는 거래소가 선정한 우선 지원과제에 대해 1000만원, 일반 지원과제에
증권·파생상품 관련 학회 회원, 금융업계 종사자, 연구원, 석·박사, 대학생, 기타 금융 전문가 등 지원할 수 있다.
[김규리 기자 wizkim6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