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총괄 구상도 [자료 제공 = 서울시] |
서울시는 28일 제4차 도시재생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동작구 사당4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결정했다.
대상지는 사당4동 300-8번지 일대 38만㎡로 올 6월부터 총 9개 부문에 걸쳐 낙후된 시설 정비 및 생활 SOC 조성에 나선다. 전기버스 운영과 정류장 및 충전소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생활 SOC복합시설 내 주민센터 마련, 테마길 조성, 골목경제 활성화 사업 등이 해당한다.
↑ 사당4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대상지 일대 [자료 제공 = 서울시] |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사유로는 2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65.1% 이상을 차지하며 최근 10년간 사업체가 5.2% 이상 감소하는 등 지역 쇠퇴가 우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사당4동 도시재생사업은 일반근린형으로 노후된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쇠퇴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 근린재생형의 새로운 유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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