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 27일부터 `사전예약` 신청

↑ 광양센트럴자이 야경 투시도[사진=GS건설]

GS건설은 오는 27일부터 '광양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의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관람객 인원 수를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방문객 안전에 만전을 기울이기 위함이다.
광양센트럴자이 사전예약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6월 11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견본주택 방문기간은 29일부터 6월 11일이며 관람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사전예약 신청은 자이홈페이지에서 받는다. 30분 당 최대 40팀까지 예약자 본인 명의로만 신청할 수 있고, 예약자 외 동반1인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 동일 명의로 중복 예약은 불가능하며, 예약을 하지 않은 방문객은 입장할 수 없다.
관람객들은 견본주택 입장 전 QR코드 인식으로 방문객등록을 하고 손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견본주택으로 입장하게 된다. 입장 시 입구에 설치된 스마트전신소독기를 통과해 소독 후 열화상카메라로 체온측정을 한 뒤 이상징후가 있을 시 비접촉체온게로 정밀측정을 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입장 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불가하며, 관람 중에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다. 또한 견본주택 내부에 손 소독제가 곳곳에 비치되있어 추가적인 감염 방지에 힘쓴다
사업장에 대해 설명해주는 상담사와 도우미 등 직원들은 모두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 안내에 나설 예정이다. 현장 직원들도 수시로 견본주택 내·외부를 돌아다니며 소독을 진행한다.
한편,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9개동 전용 74~84㎡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에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율촌제1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여수국가산업단지, 율촌제2일반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전남 신안군과 부산 중구를 잇는 2번 국도 동광양IC와 세풍대교와 이순신대교, 대근대교도 가깝다.
성황초교와 중학교(예정), 유치원(예정), 광양시립 중마도서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광양영재교육원 등 교육시설이 있고,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이 신설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전남 광양시 중동 중마시장 중마버스터미널 사이에 마련되며 오는 29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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