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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티씨는 26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박영준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박영준 대표이사는 서울대 졸업 후 1983년 12월 삼성전자에 입사해 오랜 기간 삼성그룹 주요 계열사의 연구 개발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해 왔다. 이후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등을 지내면서 관리 및 마케팅 능력을 확대했다.
박영준 대표는 그간 삼성그룹 및 상장사에서 연구개발(R&D)을 총괄하며 리더십과 마케팅 경험 등을 고루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영준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제이앤티씨의 고부가가치 커버글라스의 신제품 개발과 하반기 출시 예정인 차량용 글라스의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양산 안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공정 기술 혁신을 통한 수율 개선으로 수익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영준 대표는 "올해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해 성장 중인 제이앤티씨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연구개발 및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더욱
한편 제이앤티씨는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키리스(Keyless) 스마트폰에 커버유리를 공급한 바 있으며, 차량용 일체형 3D커버글라스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현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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