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화아이엠씨, 거래재개 첫날 급락

세화아이엠씨가 거래재개 첫날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40분 현재 세화아이엠씨는 전일 대비 265원(12.09%) 내린 1885원에 거래 중이다.
세화아이엠씨는 지난 2018년 2월 계속기업 불확실성, 전 경영진의 횡령 등으로 인해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지난 3월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고,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회사 측은 "거래정지 기간 중에도 해외종속법인을 통해 미쉐린사와 지난해부터 24억원 규모의 농경용 타이어 납품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세계 최대 바이어사의 한국법인의 공급업체 등록을 기점으로 올해는 승용차용 타이어 대량 수주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hjk@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