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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온라인 박람회로 진행되며 핀테크 분야 핵심 트렌드인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주제로 147개 기업,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 핀테크 서비스를 소개하는 특별 세션과 온라인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세틀뱅크는 행사기간 동안 빅테크관에 온라인 부스를 열고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해 세틀뱅크의 결제 플랫폼과 간편현금결제, 가상계좌를 비롯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일반 관람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세틀뱅크는 온라인 영문 부스를 활용해 국내 간편결제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과 신규 사업에 대한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틀뱅크는 최근 아시아 최대 전자결제업체 '아시아페이', 글로벌 전자결제 서비스 기업 'MC 페이먼트' 등과 협력하며 해외 결제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온라인 행사 특성상 장소 제약 없이 부스 접근이 용이한 만큼 보다 다양한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서 국내 핀테크 산업의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동대문플라자에서 첫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는 총 64개 기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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