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 직후인 2017년 4월, 1990년부터 살고 있었던 삼성동 사저를 67억5000만원에 매각하고 내곡동 새 자택을 28억원에 마련했다. 약 35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남긴 셈이다.
박 전 대통령 집을 매입한 사람은 유통업체 마리오아울렛을 이끄는 홍성열 회장. 홍 회장이 이 집을 사들인 배경에 대해 여러 추측이 분분했다. 매부리TV가 찾아간 삼성동 집은 적막이 흐르는 가운데 굳게 닫힌 문은 열리지 않았다. 초등학교를 품은 삼성동의 평범한 주택가였다. 매부리TV는 최서원 씨가 지난해 매각한 신사동 빌딩 현장도 함께 답사했다. 전문가들은 최씨의 신사동 빌딩은 급하게 파느라 시세보다 낮게 매각한 것으로 분석한다. 두 사람의 부동산 매각 스토리는 매부리TV서 볼 수 있다.
매부리TV가 23일에는 1주택자를 위한 절세 '팁'을 준비했다. 1주택자는 최근 정부가 잇달아 내놓은 부동산 대책에 직격탄을 맞았다. 공시가격이 뛰면서 보유세는 엄청 올라가고, 양도소득세 감면 조건도 까다로워지면서 '갈아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집을 산 시점과 지역에 따라 양도세를 아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매부리TV는 우병탁 신한은행 부동산세무팀장과 함께 9·13 부동산 대책, 12·16 대책 등 시점에 따라 다른 양도세 조건을 자세히 설명한다. 우 팀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법인 아파트 매매의 장단점도 설명한다.
매부리TV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유튜브 검색창에 '매부리TV'를 입력하고 '구독' 버튼을 누른 뒤 이를 캡처해 구독 이벤트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는 매경 부동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팝업 형태로
뜬다. 응모 기간은 6월 13일 자정까지다. 추첨을 통해 1등 5명에게 에어팟 프로, 2등 10명에게 버즈 플러스, 3등 4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1만원권,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장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