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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부터 조합원 모집에 나선 `오송역 현대 힐스테이트` 투시도 [사진 제공 = 석정도시개발] |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59 ~ 84㎡ 총 2094 가구 규모 대단지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송역세권지구는 약 71만3793㎡ 용지에 주거·업무·상업 인프라를 구축하는 도시개발구역이다. 경부선과 호남선 분기점인 오송역을 중심으로 주변에 굵직한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다. 우선 첨단의료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오송 바이오산업단지를 비롯해 오송화장품산업단지와 K-뷰티스쿨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총 사업비 3조3910억원, 675만여 ㎡ 규모 연구·지원·공공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달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총 사업비 1조원 규모의 신규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청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청주 방사성가속기 구축 완료시, 13만7000여 명의 고용 창출효과와 생산가치 6조7000억원, 부가가치 2조4000억원을 유발할 것으로 추산했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기대된다. 단지 도보권에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오송역이 있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이 편리하고,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한 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향후 평택-오송 간 고속철도 복선화사업을 필두로,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예정), 오송연결선, 충북선 고속화사업 등 개발이 완료되면 교통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오송초등학교가 있고 오송중·고를 비롯해 제2생명과학단지(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각급 학교 예정 용지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농협하나로마트와 관공서, 병원, 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반경 3km 내에 자리해 생활 편의성이 우수하다. 향후 오송역세권개발지구와 인근 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추가 인프라 구축도 예상된다.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오송 지역 최초로 25m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어린이풀장을 마련하고, 실내 골프연습장,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입주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회장은 "최
분양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666번지에 마련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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