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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약품 전문기업 이글벳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9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6.6%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원으로 3.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7억원으로 54.3% 늘었다.
회사 측은 반려동물 사업부분 매출과 동물의약품 수출액 증가가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발표 자료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은 2027년까지 6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2분기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실내생활을 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시간도 덩달아 늘어나 관리에 필요한 상품 구매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글벳 관계자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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