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순 다원시스 대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 [사진 제공 = 다원시스]

다원시스는 자사 박선순 대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은 화훼농가를 돕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가 연이어 취소돼 꽃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박선순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격무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준 직원들의 부모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꽃바구니를 지난 8일 전달했다.
박선순 대표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저를 추천해주신 전영현 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면서 "연일 격무에 고생하는 모든 직원들과 격려를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환하게 핀 꽃으로 희망과 위로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순 다원시스 대표는 뷰웍스의 김후식 대표를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