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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대구역오페라 투시도[사진=현대건설 |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고, 청약 당첨 후에도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파트 상품의 장점을 누리면서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자격 등 규제에서는 비교적 자유롭다.
현대건설은 대구시 북구 고성동1가 일원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8층, 8개동 아파트 전용 59~101㎡ 937세대, 오피스텔 전용 63~67㎡ 270실 등 총 1207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2룸 이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전용 63㎡는 주방 창문이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고, 전용 67㎡는 현관 창고가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주거형으로 조성되지만,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이 없다. 상대적으로 대출이 자유롭고, 자금 출처 소명에 대한 의무도 없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는 무주택으로 간주되며, 주거형이어도 주택 외 건축물에 해당해 주택 소유로 인정하지 않는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과 달성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역 경부선과 1호선 대구역도 가깝다. 사업지 인근에 이마트 칠성점과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동성로 상권이 있다.
향후 일정은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13~18일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20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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