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세스코와 손잡고 가맹점 생활방역 지원

↑ [사진 제공 = BGF]

BGF리테일은 세스코와 업무협약을 맺고 CU 가맹점의 살균 장비 할인 프로모션 등 생활방역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CU 가맹점은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가 부착된 세스코 공기청정기와 UV파워 공기 살균기, 살균제를 분사해 공기 속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에어제닉 등을 정상가에서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다.
아울러 세스코 방역 전문가가 직접 점포를 방문해 정기적인 점검과 바이러스 전파 예방교육도 진행한다.
BGF리테일은 2000년부터 세스코와 협력해 전국 가맹점에 합리적인 가격의 위생·방제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전담팀을 구성해 가맹점 위생관리에 나서고 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협력실장은 "CU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물론 가맹점주와 스태프들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최근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점포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