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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만 신임 대표는 앨러간의 미국 피부사업 부문 영업이사를 거쳐 독일 멀츠사(社)의 북미 에스테틱 사업총괄 부사장을 지냈다. 최근까지 더마 코스메틱 기업인 엘라스틴 스킨케어 최고운영책임자(CCO)를 역임하면서 250% 이상의 성장을 견인했다.
하트만 대표는 세계 최초 보툴리눔 톡신 제제인 '보톡스(Botox)' 론칭에 참여해 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는 등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멀츠사의 북미 에스테틱 사업총괄 부사장으로서 보툴리눔 톡신과 의료기기, 스킨케어 제품을 통합한 전략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 진출 준비가 본격화 단계에 돌입한 만큼 하트만 대표를 필두로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 및 안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휴젤은 2018년 10월 오스트리아 소재 제약사 '크로마(Croma)'와 함께 미국 현지 자회사 휴젤 아메리카를 설립
[김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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