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주주 수가 액면분할 이후 5.7배나 늘어났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결산 재무제표 기준 삼성전자의 보통주 주주는 136만5221명으로 액면분할 전(24만1513명) 대비 약 5.65배 증가했다. 지난 2018년 5월 삼성전자는 주식 1주를 50주로 쪼개는 액면분할을 단행했다. 주가가 비싸 개인이 사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주식분할로 투자 저변을 넓힌 것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난 1월 2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이 매
[강우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