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기준금리 8배` 연 6% 정기적금 등장

↑ [사진 제공 = 웰컴저축은행]

기준금리(연 0.75%)가 제로수준까지 떨어진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한 가운데 최대 연 6% 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적금 상품이 나왔다. 기준금리 대비 최대 8배나 금리를 주는 셈이다.
7일 웰컴저축은행에 따르면 프로야구팬을 위해 최대 연 6%의 금리를 제공하는 '웰뱅톱랭킹(야구)' 정기적금 상품을 오는 1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웰컴저축은행이 올해 초 제로금리에 역행하며 선보인 최대 연 5% 금리의 '웰뱅하자' 정기적금에 이은 두 번째 고금리 상품이다.
웰뱅톱랭킹(야구) 정기적금 상품은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시작한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와 연계됐다. 재미와 함께 돈도 모을 수 있어 야구팬이라면 눈 여겨 볼 상품이다. 여기에 게임 이벤트로 인한 당첨금 1000만원까지 챙길 수 있다면 금상첨화.
웰뱅톱랭킹(야구) 정기적금 상품의 금리를 모두 챙기기 위해선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 참여는 필수다. 매월 최고의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고른 참가자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하는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 참여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지급되기 때문이다. 2020년 프로야구 144경기 중 70경기 이상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 참여시 누구나 연 2.5%포인트 우대금리를 지급 받는다. 여기에 적금 계약기간 내 5회 이상 입출금통장을 통한 자동이체 납입 실적 획득시 연 1.0%포인트, 웰컴저축은행 첫 이용 고객에게 연 1.0%포인트 금리가 각각 제공된다.
웰뱅톱랭킹(야구) 정기적금 상품은 만기가 7개월이다.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와 연계되기 때문에 2020년 프로야구 시즌 종료와 함께 원리금을 수령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11일부터 2만좌 한정 판매된다. 11일부터 17일까지 1만좌, 18일부터 24일까지 1만좌로 각각 나눠 판매된다.
매월 납입금액은 최저 1만원에서 20만원까지다. 매월 20만원을 정기 납입하면 만기시 받을 원리금은 142만3690원(세후)이다. 이자만 2만3690원이 지급된다. 게임도 즐기고 돈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프로야구 팬에겐 최적의 상품 조건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