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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아웃바운드(내국인의 해외 여행) 1위 업체 하나투어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275억3400만원을 기록해 적자 전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했다.
모두투어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14억원으로 전년 동기(91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반면 오리온은 해외 스낵 매출 급증에 힘입어 좋은 실적을 거뒀다. 오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5.5%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은 53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당기순이익은 750억원으로 41.8% 증가했다. 중국에서 초코파이 등을 비상식량용으로 많이 구매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게임사 더블유게임즈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집콕족
[김정범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