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주요 방산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2만4800원·-7.81%), 한국항공우주(2만4450원·-4.68% ), LIG넥스원(4250원·-7.09%) 등을 비롯해 빅텍(3190원·-19.44%), 스페코(3430원·-21.15%) 등 대표적인 방산 관련 종목 주가가 동반 급락하고 있다.
반대로 남북경협 대표주로 자주 거론되던 아난티(1만200원·+2.00%), 푸른기술(1만5950원·+1.59%), 대아티아이(6630원·+3.76%), 인디에프(2100원·+2.19%), 좋은사람들(2290원·+2.00%) 등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5일 김정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신변 이상 가능성이 각지에서 제기됐고, 지난달 21일 미국 CNN 방송이 '김정은 수술 후 위중'이란 관련 소식을 보도하면서 경협주는 4월말까지 빠르게 올랐다.
예컨대, 4월 초 2210원에 머물던 빅텍 주가는 CN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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