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되던 렘데비시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중증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영향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 58분 현재 파미셀은 전일 대비 5450원(28.68%) 오른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상한가(2만47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파미셀이 렘데시비르의 주 원료인 '뉴클리오시
길리어드사이언스는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뒤 이달 말까지 14만명분, 올해 말까지 100만명분의 렘데시비르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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