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9449억원, 영업이익 121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2%와 28.4% 줄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전환해 1649억원을 남겼다.
LNG선 등 척당 가격이 높은 선박의 비중이 확대돼 조선부문 매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해양부문에서 전 분기에 일회성으로 발생했던 체인지오더의 역기저효과가 발생하고 물량이 감소해 전체 매출이 줄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는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12억달러어치 일감을 확보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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